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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지켜야”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Aug 21, 2019 08:3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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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문화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심포지움

심포지움 모습. 왼쪽부터 이춘근 박사, 전광훈 목사, 송영선 전 의원.

심포지움 모습. 왼쪽부터 이춘근 박사, 전광훈 목사, 송영선 전 의원. (포토 : )

'종교개혁과 문화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주최 심포지움이 2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지난 8.15 집회 평가 및 10.3 국민대회 준비를 위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고영일 변호사는 "이번 8.15 집회를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오해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이라며 "이전까지는 교회가 정권에 대해 반대하는 것을 주저했으나, 이번 집회에서는 참석자들 중 대부분이 크리스천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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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호사는 "이승만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다. 교과서에서 이승만을 '독재자'로 폄하하는 내용만 있다 보니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는데, 최근 SNS를 중심으로 달라졌다"며 "국민들이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 등 4가지 기둥에 대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인 자유를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투표가 이뤄져야 하고, 개헌선을 저지해야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춘근 박사(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는 "지금 우리가 일본하고 싸우자고 하는데, 목표가 무엇인가? 비록 경제전쟁이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안보는 무서운 국가로부터 오는 무서움을 줄이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 강대국 두 나라를 모두 적으로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보수에서 문화를 가치 투쟁의 장으로 끌어와야 한다"며 "SNS와 유튜브를 잡아야 한다. '샤이 보수'에서 벗어나야 한다. 비겁한 일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양심이 아니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8.15 집회 후 대형교회 목사님들도 동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광주 시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10월 3일에는 실제로 1천만명이 모여 보자"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지금 이 시대가 해방정국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 함께하신 멘토들을 모시고 제2의 이승만이 되어보고자 한다"며 "1천만명 서명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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