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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다일, 비전센터 완공 앞두고 후원 요청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Aug 14, 2019 07:10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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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다일공동체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포토 : 기독일보)

다일비전센터

다일비전센터 (포토 : 기독일보)

탄자니아 사역하고 있는 박종원 선교사(전 미주다일공동체 원장)이 1년 만에 애틀랜타를 찾아 선교비전을 나눴다.

박 선교사는 탄자니아의 경제수도인 다레살람 인근 도시빈민촌인 쿤두치 채석장 마을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 마을은 하루 종일 돌을 깨서 2불을 버는 빈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이들은 말라리아에 걸릴 경우 3일치의 수입을 고스란히 말라리아 검사와 약을 사는데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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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를 통해 1천여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나누고 있는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는 탄자니아에서 유일한 대안학교인 다일호프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1년간 기초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일반학교에 편입시켜 고등학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이 30%를 밑도는 곳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일자리가 없는 여성들이 많다. 다일공동체는 이를 위해 제빵기술교실, 자동차정비교실, 미싱교실 등 직업기술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5년 전부터 준비해 지난 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다일비전센터는 5천여 빈민촌 가구들과 인근 마을 아동,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대안학교 다일호프클래스, 직업기술학교, 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오는 11월 2일 오프닝을 앞둔 다일비전센터는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비용 5만불이 부족한 상황이다. 박종원 선교사는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담당구청의 허가를 받아 건축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인부들을 고용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매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종원 선교사는 작년에 1천개의 모기장을 보급했고 올해는 2천개의 모기장을 보급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모기장만 1년에 한차례 새것으로 교체해도 7~80% 이상 예방을 할 수 있다. 4~5인용 모기장 1개는 5불이다.

다일비전센터 및 모기장 후원문의는 770-813-0899, 404-903-54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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