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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교협도 동성애 조장하는 ACR99 반대 서명 운동 동참

기독일보 김동욱 기자

입력 Aug 06, 2019 10:4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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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성우 목사(좌)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서 목사(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성우 목사(좌)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서 목사(우) (포토 : 기독일보)

엘에이를 중심으로 한 남가주 기독교 지도자들이 ACR 99 발의안 저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한데 이어, 오렌지카운티에서도 ACR 99 발의안 저지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교회협의회(회장 이서 목사 이하 OC 교협)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성우 목사와 회의를 갖고, OC 교협에 소속된 400여 한인교회와 성도들도 ACR 99 반대 서명 운동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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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 99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상담, 교육 전환 치료(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전환시키는 치료)등의 활동을 금지하려는 발의안으로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모든 동성애 반대 운동이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또 목회자가 예배나 상담 중 동성애를 반대하는 견해를 밝히지 못하게 된다.

특히 목회자나 상담가 종교인 및 교육자들이 성경을 따라 '동성애는 죄, 또는 비정상 혹은 잘못'이라고 설교하거나, 설득하는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면 법적 제재를 받고, 목회자의 경우 감옥에 가거나 고액의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와 상담, 전환 치료 등을 금지하려는 발의안 ACR 99은 캘리포니아 주 하원에서 이미 통과된 데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를 기다리고 있어, 적극적인 반대의사 표명이 시급하다.

OC 교협 이서 회장은 "지금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기독교, 가정을 넘어 세계를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어려운 시대에 직면해 있다"며 "가정과 도덕성을 무너뜨리고 기독교 가치관을 송두리째 뿌리 뽑을 수 있는 이런 법안은 크리스천이라면 반드시 기도하고 막을 수 있도록 서명하고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 회장은 "위기는 어려움이지만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계기로 캘리포니아 지역 교회와 성도, 기독교회연합회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힘과 뜻을 모아야 하겠다"고 했다.

OC 교협은 ACR 99의 심각성을 알리고,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부결시키기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서 목사는 "OC 지역 모든 교회 성도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길 바라며,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름과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일괄적으로 받아, 교회에서 반대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ACR 99 법안 반대 온라인 서명을 위해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이름과 주소, 이메일 주소를 넣어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https://www.faithandpublicpolicy.org/take-action.php?vvsrc=%2Fcampaigns%2F67012%2Frespond ACR 99 반대 온라인 서명 바로가기(클릭)  

온라인 서명은 신분, 나이, 직업, 영주권자, 시민권자 혹은 그 외의 누구라도 신분에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떤 불이익도 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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