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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광훈 목사 두 번째 시국선언 “공산주의가 대한민국 장악했다”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Aug 06, 2019 10:2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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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화문 광장 국민대회 참석 독려 나서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도하고 있는 목회자들. ⓒ이대웅 기자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도하고 있는 목회자들. ⓒ이대웅 기자 (포토 : )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문' 발표 이후 1천만 서명운동을 진행중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 국민대회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존경하는 5천만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두번째 시국선언문'이라는 제목으로 단체 발송된 문자에서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이 발표한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문을 적극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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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는 "물고기가 물에서 살 수 있는 최소 산소 요구량이 4ppm이다. 그런데 인간이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의 산소 요구량이 3.99ppm까지 혼탁해졌다"며 "이와 같은 썩은 문화의 물을 마신다면, 너나할 것 없이 우리는 자멸할 수밖에 없다. 이 썩은 물의 시작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헤겔 철학의 타락으로부터 엥겔스로 넘어가고, 또 다시 칼 마르크스로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전 목사는 "칼 마르크스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을 완수했고, 이 공산주의가 전 세계를 공산화하기 위해 유럽을 불태우고 내려오다 개신교 복음벨트와 건전한 가정, 교회, 국가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서독에 걸려 저지됐다"며 "이에 이탈리아 좌파 운동가인 그람시에 의해 문화 막시즘으로 옷을 갈아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은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를 앞세워 프랑스에서 68 혁명을 일으켰다"며 "전 세계는 공산주의는 막아냈으나,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는 "공산주의 혁명인 볼셰비키 혁명이 동쪽으로는 중국, 몽골, 동남아 일부와 북한을 불태우고, 북한에 와서 김일성 주체사상(주사파)의 옷으로 갈아입고 남한의 남로당 찌꺼기와 연합해 대한민국을 장악했다"며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목사는 "인류를 소멸케 하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과 주체사상의 썩은 물을 마셔 자멸하든, 아니면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나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 주체사상과 맞서 싸워 썩은 물을 쳐내고 한반도에서 터지는 새로운 생수를 마시든, 양자 간에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와 같은 인류사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먼저 주사파를 통해 북한으로 가려는 문재인을 하야시키고,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와 주체사상의 썩은 물을 갈아치우고, 인류 앞에 새로운 생명수를 공급하는 역사적 책임을 대한민국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한기총은 대한민국과 인류 앞에 새로운 생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대적 싸움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문재인 하야 천만 서명운동과,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 국민대회에 전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하나님과 국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선언문에는 기독교 대표로 전광훈 목사, 불교 대표 응천 스님, 천주교 대표 대수천 이계성 등의 이름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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