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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동성애 옹호’ 학생들 목사고시 합격 보류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Aug 06, 2019 10:2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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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고시위, 실행위 열고 결정

지난해 열린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지난해 열린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예장 통합 고시위원회 실행위원회가 6일, 16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갖고, '동성애 옹호' 혐의를 받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두 학생의 목사고시 합격을 보류하기로 했다.

고시위는 지난 6월 6일 고시를 치렀고, 당초 7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 두 학생이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발표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통합 측이 지난해 제103회 정기총회에서 '동성애 행위자,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는 교단 목사고시를 치르지 못하도록' 결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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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문제를 다룰 '5인 위원회'가 구성됐다. 고시위원장 정병주 목사를 비롯해 총회동성애대책위원장인 고만호 목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논의 끝에 해당 학생들을 불합격 처리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했다.

이날 고시위 실행위의 결정에도 이 같은 5인위의 입장이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위는 오는 9월 6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합격자를 정해, 그달 23일부터 열리는 제104회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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