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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칼럼] 알기쉬운 계시록(3)

기독일보

입력 Jul 30, 2019 04:3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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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이 시간에는 계시록의 다양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시록은 아주 다양한 학설에 의해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학설로인해 계시록 해석의 결 과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계시록의 완전한 해석은 우리 인간의 죄성과 불완전성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계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알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께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를 가까이하고 연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그 뜻에 합당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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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을 해석함에 있어 다양한 학설이 있지만 어느 한쪽 학설만 수용하는 것은 편협적인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우리가 계시록에 나와있는 숫자 하나 단어 하나를 모른다고 하여 구원을 못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인류의 마지막 즉 종말의 계시에는 구원의 성취 를 통한 그 이상의 계시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주의 학설에서는 당시 상황의 역사를 좀 더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주의 학설에서는 장차 올 시대의 마지막 성취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주의 학설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철학을 지혜롭게 접목시켜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길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주의 학설에서는 하나님께서 현재 진행하시는 이 계시의 사건을 어떤 원리로 적용하 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해석을 잘 관찰하여 문맥과 문맥을 잘 연결하고, 너무 한 쪽 방향으로 치 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문법적, 역사적 의미를 인류 마지막 때에 될 일들의 그림자로 예수 그리스 도의 뜻을 따라 해석하는 것이 하나님 예정 속의 계획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 계시록의 해석 방법

계시록은 신학적으로 해석의 방향이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영적 해석법', '과거적 해석법' '역사적 해 석법' '미래적 해석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적 해석법(靈的 解釋法. The Spiritual or Idealis Method) 

계시록에 계시된 내용을 실제적 인 사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영적인 견지에서 보는 것입니다. 계시록의 문자적 해석을 반 대하고 예언의 구체적 성취를 부정하며, 모든 사건을 해석하는 일에 있어서 그 사건 자체의 해석보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 교훈을 주는 일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해석 방법입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교회와의 관련성을 더해주며, 선과 악의 끊임없는 투쟁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 이라고 주장하며, 상징적 특성만을 부각 시켜주는 해석 방법입니다. 이런 해석은 미래의 사건을 계시해 주고있는 예언이 지니고있는 필수적 요소를 무시하는 결과를 만들어 결국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켜 버리게 됩니다. 예를들면 20장에 나오는 천년왕국도 미래에 일어날 사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 시대를 묘사한 것으로 해석함으로써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만들어버립니다.

(2) 과거적 해석법(過去的 解釋法. .The Preterist Method)

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사 건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이미 성취된 사건으로 단정해버리는 신학적 견해를 가진 해석을 말합 니다. 즉, 계시록의 내용이 사도 요한이 생존하였던 당시의 초대 교회와 로마 정권과의 절박한 투쟁 사 네 본 것 이제 있는 일 장차 될 일 1장 2장-3장 대환난 (4장-19장) 재 림 20장-22장 건을 기록한 역사적 문서로 보는 현대주의 학자들이 주장하는 학설입니다. 이 계시록의 기록 연대를 주 후 68년으로 보며, 계시록의 내용이 사도 요한 당시의 초대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기록된 당 시의 사람 이외에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과거는 로마의 역대 황제들에 의하여 기독 교가 핍박을 가장 심하게 받았던 1세기경을 전후한 시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런 해석법은 성경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 또한 하나님께서 예정 가운데에 진행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해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3) 역사적 해석법(歷史的 解釋法) 

계시록에 예언된 모든 계시를 인류의 역사적 무대 위에서 성취될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을 합니다. 상징적인 해석도 역사적인 맥락으로만 해석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모 든 사건을 오직 역사 속의 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해석하려는 신학적 견해입니다.

(4) 미래적 해석법(未來的 解釋法.) 

교회사 초기부터 교부들이 가장 먼저 사용한 방법입니다. 처음 몇 장을 빼고 나머지 4장부터 22장까지 대부분을 인간 역사의 종결 부분에 일어날 사건으로 보고 그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이 세상에 끝이 올 것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이 해석 방법은 계시록의 예언적 특성을 살리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전시대에 존재 했던 사건이나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계시록 1장 19절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네 본 것(1장)과 이제 있는 일(2장-3장)과 장차 될 일(4장-22장)로 나누고 특히 4장 이하의 내용은 아직 역사 속에 성취되지 아니한 미래의 일로, 주님의 재림 직전이나 최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해석법입 니다. 이 미래적 해석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교회의 휴거를 반대하는 온건적 해석법과 계시록 13장과 17장에 나오는 짐승을 적그리스도로 단정하는 극단적 해석법을 따르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미래적 해석법(未來的 解釋法.) 에 의한 내용분해 다음 시간에는 천년설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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