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에서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에 걸쳐 '한 여름의 시원한 신학 강좌'가 열린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이번 신학강좌는 '오직 정의를 물같이 흐르게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정의를 갈망하는 이 시대에 시원한 물줄기 같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진으로는 현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을 비롯, 전 합동신학대 조진모 교수, 현 합동신학대 박덕준 교수, 현 총신대 정승원 교수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신학자들로 구성됐다.
 
일정은 8월 2일(금) 오후 7시 이재서 총장의 '장애인 선교의 의미'와 조진모 교수의 '정의-왜 현대교회의 과제인가?' 두 강좌가 진행된다. 

3일(토)에는 오전 6시 조진모 교수의 '개혁자 칼빈이 추구한 정의로운 사회'와 박덕준 교수의 '구약의 언약 공동체와 "정의와 공의"' 강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정승원 교수의 '성경적 정의 개념과 사회적 적용'과 박덕준 교수의 '신약의 언약 공동체와 "정의와 공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특별히 4일(주일)에는 1부(오전 7시 15분)에는 조진모 목사가 설교를, 2부(9시 15분)에는 이재서 목사, 3부(11시 30분)에는 정승원 목사, 4부(오후 2시)에는 박덕준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3시 20분에는 김한요 담임목사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949-854-4010, 홈페이지: www.bk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