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가치관으로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도우며 성경적 효 운동을 펼치고 있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시니어대학이 오는 8월 6일(화) 오전 9시 가을학기 개강을 한다.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는 학훈으로 개설되는 시니어대학은 2년제 과정이다.  

대표 김영찬 목사는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고 하는 것은 신실한 신앙의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존경 받는 어르신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정체성 확립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시니어 대학은 한 가정의 남편이고 아버지이며 또한 어머니와 아내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부모가 되어,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의 삶을 통해 신앙의 고귀함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존경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시니어대학 학장 남승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평화를 누리면서도 후손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전해주지 않아, 하나님을 떠나게 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 시대 시니어들의 사명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남은 생애 멋진 믿음의 이력서를 써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시니어대학 △힐링 댄스 △찬양율동 △음악교실 △난타교실 △성경파노라마 △영어교실 △컴퓨터교실 △스마트폰 강의 △탁구교실 △건강 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대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등록비는 1인당 월 40달러이며,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한다.

▶장소 : 14000 San Antonio Dr , Norwalk,  CA 90621.

▶문의: (562)569-1189 학장 남승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