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주관, 엘리트 투어, 애드뷰 특별후원

12일부터 3박4일 일정,  가족, 봉사자까지총 102명 참여 

최근 한인사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가 올해 더 큰 감동과 사랑을  체험하고 그 세번째 여행을 마쳤다.

오픈뱅크가 주최하고 라디오코리아가 주관하며 엘리트투어와 애드뷰가 특별협찬한 '2019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는 지난 12일 롱비치항을 출발해 멕시코 엔시나다를 거쳐 다시 롱비치로 돌아오는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됐다. 

올해도 라디오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사연을 접수했고 사연 심사와 가정방문을 통해 총 22개 가족 85명이 선정돼 '2019 사랑의 크루즈'에 승선하게 됐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 등 총 17명의 스태프들은 지난 1월부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고 찰스 김 iCAN회장과 영 김 연방의원 후보도 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자폐,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가진 가정이 대거 참여했고 이들의 가정이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뜨거움이 더해졌고 비장애인 가정들도 장애인 가정들과 함께 어울려 교제하면서 뜻깊고 감동적인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사랑 나눔 이벤트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앞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고 또한 봉사의 기회도 찾아 받은 사랑과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설명 1.  '2019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들이 지난 14일 멕시코 엔시나타에 도착해 크루즈 선을 배경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픈뱅크가 주최하고 라디오코리아가 주관하며 엘리트투어와 애드뷰가 특별 협찬했으며,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과 봉사자들까지 총 10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