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넷(KIMNET, 세계선교동역네트웤, 대표회장 호성기 목사) 주최 ‘그림 일대일 전도양육 훈련 세미나’가 킴넷 본부에서 열렸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그림 일대일 전도양육 저자로 강사로 나선 송상철 목사(애틀랜타새한장로교회)는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구에게나 쉽게 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서두를 뗐다. 이어 “전도를 위한 고민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 은혜로 그림 일대일 교재를 만들었고, 12주 과정 훈련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교회를 넘어서 일년에 2천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했고, 누구보다 성도들이 전도자로 세워져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때 3분의 2 이상이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며, 기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고 더 큰 은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새한교회에서 훈련받은 4명의 전도자들이 함께 해 전도의 간증을 더했다.

킴넷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넘치는 은혜 가운데 회개와 결단하는 귀한 세미나였다. 무엇보다 다들 크게 도전 받았고, 목회자들은 새로운 비전과 복음의 능력을 재확신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람의 귀를 즐겁하는 하는 강의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영과 혼과 관절을 찔러 쪼개는 날선 검이었다고 고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