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담임 박신웅 목사)는 오는 10일(수)부터 4주간 특별 수요 성령집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성령집회는 남가주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강단을 교류하는 연합집회라 눈길을 끈다.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비전홀에서 진행되는 수요성령집회는 심형진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말씀과 기도시간으로 이뤄진다.

4주간 패션(PASS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특별수요성령집회' 강사로는 7월10일 신동수 목사(로고스교회 담임), 7월17일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 7월24일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담임), 7월31일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담임)가 나서 설교할 예정이다.

얼바인 온누리교회는 "이 시간을 통해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에 도전 받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