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9까지 "ROAR! Life is wild, God is good"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교회는 3일 동안 세속화 되는 세상에서 차세대 자녀들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설 수 있도록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미주평안교회는 여름성경학교에 등록한 6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20여 명의 교사들을 세울 만큼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고, PTA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을 위해 3일 동안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며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도록 애썼다.

한편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미주평안교회는 차세대의 교육을 위한 교육관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 30만 달러의 예산을 들인 교육관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에는 현대화 된 예배시설, 소 그룹실, 음악 교육실, 카페, 도서관, 피트니스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주평안교회는 "교회가 4대 담임목회자로 부임한 임승진 목사의 목회 리더십 아래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목회 주제로 은혜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