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플로리다 템파 소재 두란노교회(담임 이병억 목사)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지난 주, 먼 길이지만 선교의 마음으로 한 걸음에 달려간 벧엘교회 성도들은 성전보수팀, VBS팀, 친교팀으로 나눠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성전보수팀은 오래된 교회건물 곳곳을 손보고 예배당과 친교실을 이어주는 길에 지붕과 펜스를 새로 설치하고, 십자가를 제작해 교회 외벽에 설치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VBS팀은 교회와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수하는 모두를 위한 ‘어머니 손맛’ 친교팀도 정성을 다해 섬겼다.

매일 사역에 앞서 예배와 기도로 시작했으며, 수요일에는 연합예배를 통해 하늘로부터 오는 영적인 힘도 더했다. 벧엘교회는 앞으로도 해외 뿐 아니라 가까운 곳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적극적으로 선교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