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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버지들이여, 가정에서 영적 리더가 되라"

기독일보 폴 원 기자

입력 Jun 21, 2019 01:38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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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드럴웨이 목사회 및 한인교회 연합회 월례모임 개최

훼드럴웨이 목사회 및 한인교회 연합회 월례모임

훼드럴웨이 목사회 및 한인교회 연합회 월례모임 (포토 : 기독일보)

훼드럴웨이 목사회 및 한인교회 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퓨알럽 에지우드에 위치한 조이교회(한어부 원천식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조이교회 원천식 목사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남편은 가정의 영적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가복음 10:46-52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원 목사는 바디메오가 "바(아버지) 디매오(불결)가 합쳐져서 붙여진 이름임을 풀이하면서 바디메오의 가정이 순탄하지 않은 가정이었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이 아닌 조롱을 당하는 상황에 놓여있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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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목사는 "바디메오라는 이름은 동네 사람들이 바디매오에게 붙여준 닉네임일 가능성이 클 것인데, 한 가정에서 바른 남편과 아버지의 부재가 한 사람의 인생을 고통 가운데 처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며 "한 가정에서 남편은 가정을 바로 세우고 지킬 수 있는 한 가정의 영적인 지도자이자 목회자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가정에서 한 남자의 역할은 가정의 육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한 희생과 봉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중심 삼아 가정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는 역할 또한 감당해야 한다"며 "하나님을 향한 지식을 얻기 위해 항상 근면하고 가정의 영적 토대를 굳건히 세우는 자리에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목사는 이날 목회자들의 설교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목회자가 설교를 잘하려면 먼저는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을 잘 해야 하고, 나아가 성경 말씀을 성도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을 잘해야 한다"며 "목회자가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말씀 이해와 더불어 성령에 붙들림 바 되어야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전달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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