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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한국어 서비스 개설...결혼정의 관한 해석 주목 돼

기독일보 김대원

입력 Jun 18, 2019 07:3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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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됐다. 기존은 영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 버전만 운영됐었다.

미국장로교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됐다. 기존은 영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 버전만 운영됐었다. (포토 : 기독일보)

미국장로교(PCUSA) 내에 영적 중심을 잡기 위한 한인교회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PCUSA가 웹사이트 내에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PCUSA 웹사이트는 영어와 스페인어에 이어 한국어까지 3개국 언어를 제공하게 됐다.

PCUSA 한국어 버전은 PCUSA 총회 내 한인 사무실, NCKPC, 한미노회, 자료실, 연금국 소식 등 한인 사역과 관계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PCUSA 내 한인교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PCUSA 총회의 주요 소식들을 한국어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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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어 버전 상단바에는 ‘결혼정의’라는 카테고리를 개설해 PCUSA의 결혼정의에 관한 보다 정확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PCUSA는 2014년 총회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라는 결혼정의에 관한 교단헌법 문구를 “두 사람의, 전통적으로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라는 문구로 수정했다.

이와 관련, 한국어 버전은 결혼예식에 관한 미국장로교의 핵심정책인 헌법/규례서 W-4.9006 "목사나 당회가 성령의 분별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결혼에 관해 내리는 목회적 결정에 대하여, 그 누구도 목사의 결혼 집례를 강요할 수 없고 또한 당회의 결혼을 위한 교회 건물 사용 결정을 강요할 수 없다"는 규정을 안내하면서 "미국장로교는목사와 당회가 전통적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신앙적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우리 믿음의 자유는 이 울타리 안에 보호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국장로교 헌법/규례서(Book of Order)의 첫 부분에 적혀있는 선교 및 교회정치 원리 속에는 '개혁신앙의 전통'과 '신앙양심의 자유' 이 두 가지의 기본정신이 기초가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PCUSA내 한인교회들과 한미노회는 '신앙양심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를 거부할 권리를 보호받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는 최근 신임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특히 이번 회기 NCKPC는 신임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PCUSA 내 한국교회들의 역할과 관련 '구명선' 역할을 강조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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