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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제인 쿠퍼 “주님 만난 후 거식증과 포르노 극복”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n 14, 2019 11:2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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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제인 쿠퍼. ⓒ유튜브 영상 캡쳐

아만다 제인 쿠퍼. ⓒ유튜브 영상 캡쳐 (포토 : )

성공이 조금씩 우상 되기 시작했다
모든 것 가졌는데, 왜 괜찮지 않지?
지금은 예수 통해 변화된 이들 소개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제인 쿠퍼(Amanda Jane Cooper)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난 후, 약물 중독과 거식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고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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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lee', 'Bones', 'CSI'등에 출연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글린다역으로 유명한 그녀는 최근 비영리단체 '아임 어 세컨드'(I Am Second)에서 제작한 영상 'White Chair'에 등장해 자신의 간증을 전했다. 이 단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로 세우는 운동을 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꿈이 현실이 되면서 잘 살게 된 것이 오히려 내게 안 좋은 일이 되었다"면서 "성공이 조금씩 나의 우상이 되기 시작했다. '좋아, 내가 만약 이것만 할 수 있다면, 이 역할만 할 수 있다면..., 난 충분해질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에게 갑자기 거식증이 발병한 것도 이 때쯤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폭식과 구토를 반복했고, 이것이 심각해지면서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하다 눈의 혈관이 터지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몸이 너무 싫었고, 또 다시 낮에는 금식하고 밤에는 폭식을 하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정말 혼돈스러웠다"며 '난 모든 것을 가졌는데, 왜 괜찮지 않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결국 상실감과 외적 이미지에 사로잡혀 성적으로 문란하게 살다가 포르노에 중독되었다.

그녀는 앨리스 이삭(Alice Issac)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을 만나기 전까지 자신을 미워하며 방치한 채 살았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 랩 파티에서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삭은 쿠퍼에게 복음을 전했다.

쿠퍼는 "그녀는 나의 멘토이자, 내가 어릴 때부터 들어온 예수님의 손과 발과 같은 분이었다. 나를 지켜보시고,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해보라. 나의 영혼은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내게는 구원자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쿠퍼는 현재 더욱 담대한 신앙을 갖게 되었고, 성적으로 음란한 것들을 멀리하며 하나님께 다시 한 번 헌신을 다짐했다. 거식증도 떠나갔고, 지금은 다른 이들에게 간증을 나누고 있다.

그녀는 "정말 놀랍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구원을 허락하시고, 나와 비슷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는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난 그분의 딸이 되었다. 내가 공주옷을 입고 있든,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든, 많은 것을 성취했든, 성취하는 과정에 있든 내가 용서를 받았고, 사랑받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날 지켜보시고, 잘 아시고, 자유케 하셨음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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