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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럽·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16개국 여행경보 조정 “해외여행 전 꼭 확인해야”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n 14, 2019 11:2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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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의 소리 제공

ⓒ한국 순교자의 소리 제공 (포토 : )

외교부는 6월 13일부터 유럽(벨기에, 스페인), 동남아시아(라오스, 미얀마), 중동·아프리카(가나, 나이지리아, 모로코, 베냉,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지부티, 토코),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파라과이) 지역 16개 국가에 대해 여행경보를 조정하거나 신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조정에서 특히 주목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벨기에, 브뤼셀 및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대한 여행경보는 기존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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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브뤼셀 테러(2016년 3월)와 바르셀로나 테러(2017년 8월) 이후 두 지역에서는 추가 테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벨기에와 스페인 당국이 대테러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 북부 주의 기존 황색경보 발령 지역, 종북부 주, 중동부 주 및 말리 접경 40km 이내 지역에 대해 기존 황색경보가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외교부는 이들 지역에서 테러와 납치 등 강력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냉의 알리보리 주 북부 및 동부, 부르구 주 동부의 여행경보 미발령 지역에는 황색경보가 신규 발령됐고, 여타 여행경보 미발령 지역 전체에도 남색경보가 발령됐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이는 베냉의 전반적인 치안상황 악화에 따른 것이며, 특히 알리보리주 북부 및 동부, 보르구 주 동부의 경우, 인접국인 니제르와 나이지리아의 정세불안으로 위험 수준이 더욱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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