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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한기총 이후 두 번째 기독교 단체 방문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Jun 13, 2019 05:3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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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한국기독교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한국기독교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 대표의 이번 간담회 참석은 지난 3월 2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기독교 단체 방문이다. 그는 이날 한미동맹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현 정부의 최저임금 및 원전 정책, 그리고 이른바 '소득주도 성장론' 등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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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미동맹에 대해선 "(한미 관계에) 이완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그런 허약한 동맹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관계가 많이 망가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현 정부가 지나치게 시장을 옥죄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장경제가 달려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결국 돈을 벌고 재화를 창출하는 건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황 대표는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사람의 소리 대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뭘해도 쉽지 않지만 더 많이 기도해 달라. 그 기도를 통해 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현하시고자 하는 뜻이 잘 이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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