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CM 가수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2019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최근 그랜드 올레 오프리(Grand Ole Opry)에서 개최된 K-LOVE 팬 어워드(K-LOVE Fan Awards)에서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K-LOVE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에 선정된 데이글은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라고 울먹이며 그녀의 할아버지를 언급했다. "할아버지는 올해 86세로 무릎과 어깨, 허리에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그가 이곳에 오기 위해 9시간을 운전해 왔다"고 전한 것. 객석에선 환호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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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는 믿을 수 없는 한해였다. 나는 그저 주님께 많은 영광을 드리고 싶다. 주님께서 놀랍고 광범위한 기록을 주셨다"고 했다.

한편 로렌 데이글은 지난 2015년 'How Can It Be'로 빌보드 크리스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후 빌보드 크리스천 에어플레이(Billboard Christian Airplay)와 핫 크리스천 송(Hot Christian Songs) 차트에서 싱글 곡으로 수차례 1위를 달성했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의 상, GMA 도브 어워드에서 7개의 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개의 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최근 수상 받은 신곡 '룩 업 차일드'(Look Up Child)는 지난해 9월 발매됐고, 수록된 곡 'You Say'는 국내 네이버 CCM 음원차트 순위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