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지난 2일, JCCC 건강교실을 열고 남가주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탁구, 라인댄스, 스마트 폰 강의를 시작했다.

김경진 목사는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의 말씀처럼, 우리의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남가주 한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돼, 우리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고, 더욱 온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쁜우리교회 건강 교실은 6월 부터 8월까지 매주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년 사역부가 안내한다. 

탁구반(김세기 교수)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라인댄스(이명희 교수)는 초급반 1시간과 고급반 1시간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폰 강의(장정수 교수. 정지일 교수)는 앱다운 방법, 동영상.유튜브.텍스트 보내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폰 사용 방법을 배운다.

기쁜우리교회 경로사역부는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아름다운 주변 환경으로 소문난 벤츄라 소재 레이크 카시타스(Lake Casitas)로 경로관광을 다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