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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탈동성애자들 워싱턴 D.C에서 ‘자유의 행진' 연다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29, 2019 06:4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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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참된 평안과 자유 증거

작년 5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유의 행진’ 참석자들이 백악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작년 5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유의 행진’ 참석자들이 백악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포토 : )

내달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동성애자로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이들이 모여 진정한 자유를 선언하는 행진이 열린다. 

제프리 맥콜이 설립한 '자유의 행진'은 동성애나 트랜스젠더리즘을 떠나게 된 다양한 기독교인들이 모여 죄와 모든 상처들로부터 자유케 하신 성령의 능력을 증거하는 집회다.

맥콜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보낸 성명을 통해 "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았고, 다른 이들도 역시 그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이번 행진은 동성애를 극복한 이들이 더 이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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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러한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로 이뤄진 공동체가 있고,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맥콜에 따르면, '자유의 행진'은 사람들을 모을 뿐 아니라 공동체를 세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된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한다.

지난 2016년 미국 올랜도에 소재한 펄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의 희생자인 루이스 자비에르 루이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유의 행진'에 참석해 자신의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난 항상 말한다. 이것(탈동성애)은 동성애자가 이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에 관한 문제라고. 자유의 행진을 통해 우리는 동성애를 벗게 된 이들을 향한 사랑과 수용의 메시지를 전하길 원한다. 우리와 같은 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행진은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을 교육하고 격려하며 서로 나누는 플랫폼이다. 우리는 사람들과 다른 단체들, 교회로부터 놀라운 반응을 얻어 왔다"고 전했다.

생명의행진의 워십 리더인 에드워드 바이어드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동성애의 삶을 떠난 이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이들이 자기를 혐오하고 성욕을 억누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행복하지 않으며, 실제적인 삶에서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삶이 항상 쉽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전에 알지 못했던 참된 기쁨, 평안, 그리고 자유가 있다"고 간증했다.

이 행진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워싱턴 D.C. 실번 극장(Sylvan Theatre)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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