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 아카데미
(Photo : 기독일보) 새언약 아카데미(New Covenant Academy)가 5월 16일(목) 오후 6시에 학교 강당에서 제 20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LA한인타운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전인적인 기독교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새언약 아카데미(New Covenant Academy)가 5월 16일(목) 오후 6시에 학교 강당에서 제 20회 졸업식을 거행하며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다음 20년을 준비했다.

졸업식은 제이슨 송 교장의 환영사, 조셉 채 교감의 기도, 조나 강 스튜던트 액티비티즈 코디네이터의 슬라이드쇼, 핸드벨 합창단의 특별공연, 유치원부터 3학년 학생들의 발표, ACSI(국제크리스천학교협회) 디렉터인 Cecil Swetland 박사의 졸업연설, 태민 윤 학생의 졸업생 대표 연설, 특별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해사에 합격한 Ami Kim 학생에게 Estrada 대령이 공식해사 임명증서를 선사했다. 미국의 사관학교들은 최종 합격한 학생들이 사관학교 졸업 후 장교가 될 것이기에 임명장을 증정한다. 미국 사관학교에서 장교 1명을 배출하기위해 투자하는 총 금액은 약 50만불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 17명은 UCLA, UC 얼바인 등 UC계열 및 미 해군사관학교, 카네기멜론대학, 브라운 대학, 노터데임 대학교 등 명문대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총 300만 불에 이르는 장학금을 받았다.

제이슨 송 교장은 “20주년을 맞이해 인도하시고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맞겨주신 부모님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이사진 및 교사들, 학생들, 다 감사할 뿐이다”라며 “지난 20년간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맡겨주신 사역이라 믿고 전심을 다 해 뛰어왔기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언약 아카데미
(Photo : 기독일보) 새언약 아카데미 20회 졸업식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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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제 20회 새언약 아카데미 졸업식. 유치원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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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제 20회 새언약 아카데미 졸업식. 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