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Photo : 기독일보) 새일교회(정병노 목사)는 19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새생명전도축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교회 새일교회(정병노 목사) 새생명전도축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9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열린 2019새생명전도축제예배는 1부예배 2부 친교의 시간으로 열렸다.

눅 19장1-10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병노 목사는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는 동족의 세금을 걷어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 일을 해서 부를 축적했던 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나고자 자신의 사회적인 신분이나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뽕나무에 올라갔다. 이 열망으로 주님을 만나 구원을 받았다. 오늘 이 예배가 죄인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에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일교회 2019 새생명전도축제예배
(Photo : 기독일보) 새일교회 2019 새생명전도축제예배

정 목사는 “교회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있다면 용서를 구한다. 빛과 소금을 역할을 다하지 못한 교회를 용서해 달라. 그러나 교회는 죄인의 공동체이기에 아직도 공사 중이다. 중요한 것은 죄인을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영접하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땅의 것은 다 지나가고 모두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인생이다. 오늘 삭개오처럼 주님의 초대와 초청에 응답하고 영원한 만족과 기쁨과 평안을 소유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새생명축제예배 후에는 전도축제준비팀들의 찬양과 공연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갖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나눴다.

새일교회 2019 새생명전도축제예배
(Photo : 기독일보) 새일교회 2019 새생명전도축제예배

새일교회는 ‘2019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 온 성도 지난 2월부터 3 개월동안 전도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주 태신자를 위한 기도와, 21일 릴레이작정기도와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 등 온 성도가 헌신하며 참여했다.

정병노 담임목사는 “새생명전도축제를 준비하며 새일교회가 교회의 본질인 전도와 섬김의 열정으로 회복되는 귀한시간이었다. 한 마음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헌신한 성도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