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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미주 청소년 초청 한국 비전트립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23, 2019 12:38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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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서 정체성을 찾고 비전 발견하는 기회”

김인구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인구 목사(Norwalk 예수사랑교회, 예수사랑선교회, IM선교회 미주 본부장). 그는 이번 IM선교회의 한국 비전트립을 통해 복음 안에서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그 비전을 위해 자신을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삶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IM선교회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했을 때 그 아이들의 표정과 눈빛이 남달랐다고 회상했다.

IM선교회(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가 미주 청소년들을 한국 비전트립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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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는 International English Mission의 약자로, 복음을 영어로 전하는 선교단체이로, 현재 해외 각지에 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을 복음의 정신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LA지역에 미국지부가 설립됐으며, 이번 트립은 미국에 있는 한인 2세 청소년들(14-18세)을 한국과 필리핀에 초청해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 간의 일정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IM선교회 소속 학생들과 교류하며 킹덤빌더로서의 자신의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한국사, 한국 미션트립, 트리플 스쿨(복음, 제자, 소명), 한국문화체험(전주한옥마을), 필리핀 미션트립 등으로 구성되고 서울 외에도 광주, 여수 등을 방문하게 된다. 비용은 비행기 티켓비(약 1,400불)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숙식과 체류비용은 선교회에서 부담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 1차 한국 비전트립을 앞두고 IM선교회 미주본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예수사랑교회의 김인구 목사를 만나 이 행사의 의미와 취지, IM선교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제한인원 10명,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이 보내고 싶어 

“10명을 모집하며, EM목사가 인솔자로 데려간다. 모집 대상은 리더십을 세울 만한 아이들이며, 그들은 그곳에 가서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된다. 여기서 가는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하기 때문에, 거기 아이들은 여기서 오는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사모함이 크다. 그래서 그들이 앞에 서서 설교하는 시간을 배정했다. 장점은, 여기 아이들이 한국어가 미숙한데, 한국 아이들과 한달 동안 생활하며 좋은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김인구 목사는 이번 비전트립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리더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사실, 누가 가면 어떤가. 아이들이 가서 변화되기만 한다면 미주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 그러나 상황상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주님이 원하시는 아이를 보내고 싶다.”

“저희 교회 가정의 남매를 보내는데, 그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성령을 통한 인격의 변화를 체험할 것이고 삶의 변화에 대한 도전을 받아서 올 것’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셨다. 제가 IM선교회 캠프에서 여러번 집회를 해봤는데 정말 아이들이 정말 좋은 나무로 성장해 있다. 기도, 영성, 말씀뿐만 아니라 밝고 예의가 밝다. 보통 아이들과 눈빛이 다르다. 그래서 제가 그들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행복감이 미국에도 전이되어 오길 바란다.”

IM선교회
(Photo : IM선교회 youtube screenshot) IM선교회 유럽단기선교. 노방전도 장면

문제학생 돌보다 국제학교 세우게 돼

IM선교회의 설립자 마이클 조 선교사는 시사영어사 영어 강사였다. 그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가서 전도를 시작했고 그 마을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섬기며 돌보던 중,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 3분이 한국에서 찾아 왔다.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퇴출당한 아이들이었다. 부모들이 그들을 맡아달라고 부탁했고 그가 그들을 잘 섬겨 3명 모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명문대에 입학했다. 그 일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서 한국의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학교가 시작됐다.

“선교사님의 고백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학교를 준비한 적이 없습니다. 학교에 비전을 가진 적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한 영혼을 어떻게 섬길까 생각하다 보니 5개 그룹의 학교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를 찾아온 아이들의 환경, 학습능력이 모두 달라,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커리큘럼을 5개로 분류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 현재도 IM선교회 안에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5개의 학교-IM국제학교, MTS, 봄날학교, TCS, CAS-가 분류되어 있다.

IM국제학교에서는 성경을 기초로, 미국에서 홈스쿨 교재로 사용되는 A.C.E.커리큘럼(Accelerated Christian Education)을 도입해 사용한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져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리더로 키워내고 있다. 미 연방정부 교육협의회(SACS-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 and Schools)로 부터 공인 받은 과정으로 학업을 마치면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졸업장을 받게 된다. 현재 학생수는 한국에 1,000명, 필리핀에 1,000명 정도 총 2,000명 정도가 있다.

IM선교회
(Photo : IM선교회 youtube screenshot) IM선교회 유럽단기선교

김인구 목사는 8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예수사랑선교회를 운영하던 중, 각국의 선교사님과 연합하면서 IM선교회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음의 서진이라는 한 곳을 바라보는 마음과 아이들을 차세대 리더로 키워가자는 같은 비전 때문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세대차이로 인해 분열과 갈등을 목도하고 있는 미주 땅에도 IM선교회의 비전과 틀이 필요하다며, 이번 트립이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복음 안에서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세우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민사회 자녀문제는 결국 교회의 책임

“이민교회 가정의 가장 골이 깊은 곳은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 학습의 차이, 언어의 차이다. 그것 때문에 아이덴티티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것은 학교의 문제나 사회의 문제이기 보다는 교회의 책임이 아닐까. 제 소망은 LA안에서도 이 학교를 여는 것이다. IM학교의 가장 중요한 영적인 툴은 복음이다. 복음으로 아이들을 무장시키고 복음을 통해 아이들에게 삶의 비전을 열어주는 것이 IM학교의 가장 중요한 툴이다.”

“아이들에게 설교하면 제가 느낀 감격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복음의 본질 앞에 자기 비전과 삶의 순종을 드리고 그 비전에 맞춰 자기를 성장 발전시키는 그 시스템이 참 아름다운 것 같다. 남미 땅에 또 다른 국제 학교를 세우는 것이 미주 본부의 비전이다.”

이 비전캠프의 모집기간은 6월 1일(토)까지이며, 문의 및 신청은 김인구 목사(213-700-4689)를 통해서 하면 된다.

IM선교회 웹사이트 : www.imministry.co.kr/

IM선교회
(Photo : ) IM선교회 한국 비전트립 포스터
IM선교회
(Photo : ) IM 선교회 한국 비전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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