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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안정 속 아이티 고아 돌봄사역을 위한 기도요청

기독일보 김대원 nydaily@gmail.com

입력 May 20, 2019 09:4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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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방문에서 아이티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 조항석 목사는 고아원의 아이들이 아파도 울지 않는 모습이 무엇보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방문에서 아이티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 조항석 목사는 고아원의 아이들이 아파도 울지 않는 모습이 무엇보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이티의 치안이 연일 불안정한 가운데도 아이티 고아 돌봄사역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뉴저지뿌리깊은교회 조항석 목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아이티 고아원 방문 사역을 위한 교회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조항석 목사는 사모와 함께 19일 마이애미로 떠났다가 20일 LA 지역에서 LA Berean Community Church 피터 정 목사와 젊은이 15명과 함께 아이티를 방문한다. LA Berean Community Church는 지난 12월 아이티를 처음 방문했으며 그동안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아이티 선교팀을 준비해 4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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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석 목사는 "아직도 아이티는 수도 포토프린스에서 대규모 데모 소식이 들려오는 등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쌀을 비롯한 구호식량을 마련했지만 지난 2월처럼 길이 막히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티 방문 일정과 관련, "모든 고아원을 다 다니지 못하고 월요일에 4개 고아원에 식량 공급 사역을 하고 브니엘 고아원에 컴퓨터 시설 및 교육 성경공부 등을 하고, 아이들과 피크닉도 가질 것"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아이티 고아들에게 소망의 날개를 달아주시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항성 목사는 여름 사역 준비와 함께 고아원 건축 막바지 준비를 구상 중에 있다. 또 조항석 목사는 아이티 선교지에서 딸을 삼은 Zhanna의 득남 소식도 함께 나누면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항석 목사는 아이티 대지진 이후 아이티 선교를 시작해 특별히 고아원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매주 정기적인 일간지 종교칼럼과 서신을 통해 아이티 고아원 사역의 진행상황을 세세하게 나누고 있으며 최근 "아이태 아이들은 울어도 해결될 일이 없어 슬퍼도 울지 않는다"며 아이티에 대한 이민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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