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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의 노방전도 혁신 “가까운 교회로 가세요”

기독일보 김대원 nydaily@gmail.com

입력 May 16, 2019 02:1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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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의 노방전도팀 수시로 플러싱 거리로 나가 복음전파...교회에 활기 더해

꽃과 함께 전도지를 전달하는 뉴욕효신교회 노방전도팀

꽃과 함께 전도지를 전달하는 뉴욕효신교회 노방전도팀 (포토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가 뉴욕에 노방전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30여 명이 노방전도를 시작해 현재는 매주 70여 명이 노방전도에 나설 정도로 전도가 활성화됐다.

노방전도 시간 또한 주말이나 주일뿐만 아니라 거의 매일 플러싱 대로변이나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각기 조를 짜서 전도할 정도로 성도들의 적극성이 돋보인다. 현재 뉴욕 내에 노방전도를 실시하는 곳들이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뉴욕효신장로교회의 노방전도 열기는 교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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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 방식 또한 각 팀별로 여러 특색을 갖추고 있다. 요일별로 나가 꽃과 함께 전도지를 나눠주는 팀이 있는가 하면 “힘찬 하루 되세요” 등 격려의 말을 전하는 팀도 있다. 각 조별 인원은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5명으로 이뤄져 전도가 이뤄지는 지역만 해도 플러싱 일대 15곳에 이른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뉴욕효신장로교회는 노방전도를 하면서 교회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게 꼭 뉴욕효신장로교회에 나올 것만을 강요하지 않고 가까운 교회로 출석할 것을 권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을 통해 뉴욕효신장로교회 뿐만 아니라 주변의 교회에까지 새로운 신자들이 늘고 있다.

담임 목석호 목사와 함께 뉴욕효신교회 노방전도팀이 기념촬영을 했다.
(Photo : 기독일보) 담임 목석호 목사와 함께 뉴욕효신교회 노방전도팀이 기념촬영을 했다.

노방전도팀을 만들 것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담임 문석호 목사다. 문석호 목사는 2017년 5월경 노방전도팀을 모집해 거리 전도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모집기간을 거쳐 30여 명으로 본격적인 노방전도가 시작됐다.

문석호 목사는 “로마서 10장14절 ‘전파하는 자가 없으면 어찌 믿으리요’라는 말씀과 같이 지금도 복음은 끊임없이 전파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면서 “전도할 것이라면 뉴욕효신장로교회 주변 뿐만 아닌 플러싱을 비롯한 뉴욕 일대에서 전도한다면 뉴욕교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을 이끌고 있는 팀장은 이호성 집사다. 그는 노방전도 시작 때부터 팀장을 맡아 현재까지 헌신하고 있다. 매일 아침 일찍 사업장에 나서기 전 새벽기도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전도팀들의 활동을 점검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 됐다.

이호성 집사는 “문석호 목사님이 처음 노방전도팀을 모집해 거리전도에 나설 것을 제안했을 때 내성적인 성격인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십자가라고 생각이 됐다”면서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도팀 모집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것과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꺼내기 어려워했던 제가 어느 순간 담대하고 자랑스럽게 복음을 외치는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크게 느끼고 은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이 노방전도를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노방전도를 실시한 이래 꾸준히 전도팀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노방전도는 교회에도 큰 활기를 가져다 주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이 덕담과 함께 전도지를 건네고 있는 모습.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이 덕담과 함께 전도지를 건네고 있는 모습.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은 한인들의 출입이 많은 한인마트 주변 뿐만 아니라 플러싱 일대에 고루 퍼져 있다. 사진은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이 마트를 오가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은 한인들의 출입이 많은 한인마트 주변 뿐만 아니라 플러싱 일대에 고루 퍼져 있다. 사진은 뉴욕효신장로교회 노방전도팀이 마트를 오가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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