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선교회는 지난 5월 10부터 11일 까지 1박 2일에 걸쳐 올림피아에 소재한 수양관에서 조이플 선교회 회원들과 선교 합창단 단원 대상으로 제 1회 조이플 선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선교 수련회는 김정한 선교사(KWMO)가 주 강사로 나섰으며 둘째날에는 조이플 선교 합창단 박현실 지휘자의 찬양 세미나와 함께 친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김정한 선교사는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교회를 세운 것처럼 한인 이민역사도 교회를 먼저 세우는 것으로 시작 되었음을 피력하며 "21세기의 선교는 보다 전문화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교사는 "한인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21세기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며  "효과적인 선교동원을 위해 선교공동체를 구성하고 선교동원 시스템을 구성함과 동시에 선교동원 운동의 활성화를 통하여 선교사 파송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 이상 한인교회가 옛 패러다임에 갇혀있지 말고 새로운 선교동원 패러다임으로 변환하여 소중한 교회 선교운동(소형교회+중형교회+한인교회)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현자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선교회 회원들이 선교를 향한 도전과 열정, 헌신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선교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받음으로써 선교에 대한 이해와 방향을 바르게 정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평가 했다.

한편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는 국내외 선교사 및 선교지 후원사역,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섬김사역,예배와 찬양을 통한 위로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65명의 선교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자선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조이플 선교 합창단은 2018년도 제1회 자선음악회에 이어 2019년도에는 어려운 난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주일)오후 5시에 타코마 중앙 장로교회에서 제2회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의:장현자 목사 253-223-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