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암 환우회는 오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안디옥 장로교회(담임 권오국 목사)와 시애틀 행복한 교회(담임 조상우 목사)에서 "건강한 가정, 건강한 자녀"란 주제로 자녀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낮은울타리 미주 본부 대표 간사인 조희창 목사가 나서 △미디어 분별과 중독 다스리기 △다음 세대의 비전과 직업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암 환우회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가정의 현실을 짚어보고, 미디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자녀와 부모가 현명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초대했다

한편 아시안 암 환우회는 워싱턴주 지역에서 암으로 고통 당하는 환우들을 찾아가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비영리 단체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낮 12 시에 정기 모임을 갖고 계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 모임을 통해 환우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을 이겨 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환우들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권경주 간사 (425) 773-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