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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하나님을 지우려는 미국,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오게 하길”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03, 2019 09:0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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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아메리카
(Photo : 기독일보) 기독교 방송 CBS 아메리카(Ch 18.7)가 4월 27일 오후 5시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개국감사예배를 드리고 개국 기념식과 개국축하행사를 열었다.

기독교 방송 CBS 아메리카(Ch 18.7)가 4월 27일 오후 5시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개국감사예배를 드리고 개국 기념식과 개국축하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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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복음연합감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연 개국감사예배는 김영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샘신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주재임 목사(샬롬기도원 원장)의 말씀 봉독 후 박성근 목사가 “큰 나무의 비전”(마13:31~3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성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CBS 아메리카 TV 개국 감사예배에서 박성근 목사가 “큰 나무의 비전”(마13:31~3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작은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져 심어지면 큰 나무로 자란다. 씨앗은 한끼 밥상에 올려지는 작은 나물이 될 수 있고,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CBS 방송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한끼 밥상 위에 오른 후 사라질 수도 있고, 위대한 나무로 쓰임 받을 수 있다. CBS가 큰 나무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

“어떻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 수 있을까? 먼저 바른 곳에 심어져야 한다. CBS가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 안에 심어지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하고 자라게 하신다. 두번째는 바른 영양분이 필요하다. 교회 사역이든 방송 사역이든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 이 지역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지원할 때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다. 세번째, 복음을 선포하고 낙심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길 잃은 다음 세대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미국에서 하나님 지우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이 아무리 뛰어나고 군사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하나님을 지우면 아무것도 없다. 이 위기의 미국땅에 진리와 복음을 전해서 미국이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헌금 시간에는 정경주 목사(찬양사역자)가 봉헌송을 하고, 박일영 목사(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바로 이어서 김영균 장로의 사회로 개국 기념식이 시작됐다. 한용길 한국CBS 사장은 “CBS는 한국 공교단이 연합해 세운 교계연합 선교기관이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의 동반자로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부탁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와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가 축사를 전했다.

송 목사는 “군사 정권의 시대, 정부가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일이 많았음에도 CBS는 할 말을 하고 정도를 걸어왔다”며 “이민사회 자체가 말이 설고 눈이 설고 낯이 설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한인들 가운데 자살하는 사람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힘들어 하는 이민자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매체로서 쓰임 받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광수 목사는 “21세기 하나님이 주신 선교도구인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국 기념식에 이어 최인혁(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의 파워풀한 찬양으로 개국축하공연이 시작됐다. 그는 <인생한번>과 <복 있는 사람은>을 찬양했다.

최인혁
(Photo : 기독일보) 찬양사역자 최인혁 씨(Joy4U 진행자)가 CBS 아메리카 개국 축하공연에서 열창했다.

다음 순서로 복화술연구소 안재우 소장이 트렁크 가방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트렁크에서 ‘깡여사’라는 퍼펫 인형을 꺼내더니 깡여사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깡여사: “당당하게 살아야 돼. 고향을 떠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당당하게 살아야지. 안그렇습니까?”
안재우:“깡 여사님은요?”
깡여사:“나는 당당해.”
안재우:“왜 그렇게 당당하세요?”
낑여사:“나는 하나님의 딸이니까! 하나님의 자녀니까! 하나님이 내 아버지니까 그러니까 당당하지.”

한참 공연을 하던 중 그는 인형 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인형에게서 손을 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관객들에게 물었다.

“깡여사가 알든 모르든 이 모든 것은 손이 한 것입니다. 깡여사 뒤에만 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뒤에도 손이 있습니다. 그 손은 하나님의 손입니다.”

복화술사 안재우
(Photo : 기독일보) 복화술사 안재우 씨는 CBS 아메리카 개국을 축하하며 깡여사 인형으로 복화술 공연을 통해 '인형 뒤에 제 손이 있듯, 우리 뒤에도 하나님의 손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송정미 찬양사역자가 ‘주의 성령’과 ‘축복송’을 열창하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선교지에 CBS방송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간증했다.

송정미
(Photo : 기독일보)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Joy4U 진행자)가 ‘주의 성령’과 ‘축복송’을 불렀다. 그는 24시간 찬양을 들을 수 있는 CBS 프로그램 Joy4U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번 개국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은 국회조찬기도회, LA 총영사관, 은혜한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주안에교회 등 남가주 지역 23개 교회 및 단체가 후원했다. CBS는 1954년 개국한 한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FM, AM 라디오, TV방송 매체로 한국 복음화에 기여해 왔다.

CBS
(Photo : 기독일보) CBS 아메리카 개국 축하공연에 송정미, 최인혁, 안재우 씨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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