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2027년 총선을 앞두고 기도와 회개, 일치,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촉구하는 '케냐 국가 기도 및 변혁 운동'(KNPTM)을 출범시켰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난 5월 4일 나이로비에서 '나의 나라, 나의 책임'(My Nation, My Responsibility)이라는 주제로 시작됐으며, 다양한 복음주의 교단과 사역 네트워크 소속 주교, 목회자, 중보기도자,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이번 이니셔티브는 케냐 전역 47개 카운티에 지속 가능한 국가 기도 및 변화 체계를 구축하고, 100만 명 이상의 중보기도자를 동원해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발표된 공동 성명에May 27, 2026 10:40 AM PDT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믿음과 삶의 모양을 결정짓는다. 성경 속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과연 늘 완벽하고 훌륭한 선택만 했을까? 그의 다사다난했던 인생 여정을 '선택'이라는 키워드로 명쾌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 신간 『뜻밖의 선택』이 출간됐다. 이 책은 거대한 인생의 도전 앞에서 아브라함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목적하신 자리로 이끄셨는지를 생생하게 추적한다. 영웅이 아닌 연약한 인간, 아브라함의 민낯 기근을 피해 이집트로 도망치고, 두려움에 아내를 누이라 속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끝내 기다리지 못해 하갈을 취했던 아브라함. 이 책은 그를 티 없이 완벽한 영웅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적 위기 앞에서 끊임없이 실수하고 연약하게 흔들렸던 그의 '과정'에 주목한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적나라한 민낯은, 수많은 선택 앞에서 매번 번민하고 불신앙을 May 27, 2026 10:39 AM PDT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에 소속된 국내 교회들 중 약 15%에 해당하는 435개의 교회에는 교회학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부터 서울 신길교회에서 제120년차 정기총회를 진행 중인 기성은 총회 자료집에 '교세 통계'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미주 등 해외를 제외한 국내 교회 수는 2,885개였지만, 교회학교 수는 2,450개였다. 435개의 교회에는 교회학교가 없는 셈이다. 교회학교 학생 수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감소해 왔다. 지난 2015년 그 수는 93,532명이었지만 지난해 55,816명으로 줄었다. 37,716명이 줄어 비율로는 약 40%가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전체 교인 수는 39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 49만1,397명과 비교하면 94,783명이 줄어 약 20% 감소했다. 즉, 교인 수보다 교회학교 학생 수 감소세가 더 May 27, 2026 10:36 AM PDT
브론즈 헤일로 어워드(Bronze Halo Award)를 수상한 뮤지컬 영화 '멘델의 메시아(Mendel's Messiah)'가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복음 음악과 유대인 스토리텔링, 영적 메시지를 결합한 영화로, 에미상 수상 감독 브래드퍼드 메이(Bradford May)가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남편과 아내인 예레미야 긴즈버그(Jeremiah Ginsberg)와 웬디 긴즈버그(Wendy Ginsberg)가 각본과 음악, 총괄 제작을 맡았다. 작품은 브루클린에서 사탕가게를 운영하는 유대인 멘델 모스코비츠(Mendel Moskowitz)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반유대주의 폭동으로 가게가 파괴된 후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던 멘델은 천사 가브리엘의 인도를 받아 초자연적 여정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예슈아(Yeshua), 즉 예수를 약속된 메시아로 발견하게 된다. 한때 브로드웨이 유명 인사와 공연 기관들을 대리했던 변호사였던 예레미야 긴즈버그는 올해 초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인터뷰에서 이 작품의 시작이 수십 년 전 자신의 May 27, 2026 10:33 AM PDT
Z세대의 교회 출석 증가가 기독교계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목회자들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음란물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영적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자신들을 '세계 최초의 기독교 이동통신사'라고 소개하는 '래디언트 모바일(Radiant Mobile)'이 출범했다. 이 회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음란물에 노출되기 전에 이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다. 20년째 목회를 하고 있으며 여섯 자녀를 둔 크리스 클리미스(Chris Klimis)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돕기 위해 존재한다"며 "그동안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클리미스는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Z세대 남성의May 27, 2026 10:31 AM PDT
기독교 신앙과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기독교 스마트 링'이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신앙 기반 기술 기업들의 협업이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기술과 영적 생활의 융합이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묵상 앱 '글로리파이(Glorify)'와 AI 하드웨어·신앙 기술 기업 '컨파이드인(Confidein)'은 지난 20일 합병을 발표했다. 양사는 앞으로 글로리파이 브랜드 아래 운영되며, 디지털과 물리적 경험을 연결해 일상 속 신앙 실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합병의 핵심 프로젝트는 '글로리파이 링(Glorify Ring)'이다. 이 제품은 일반 스마트 링 기능에 신앙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영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May 27, 2026 10:28 AM PDT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국제 미전도 종족의 날'을 맞아 세계선교의 척박한 현실과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이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성령강림주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복음의 사각지대를 향한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연대와 기도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월 24일 보도했다. 기적적 치유와 핍박 극복한 인도 청년 세계선교 현장의 현실 미전도 종족 연합(Alliance for the Unreached)의 데이비드 보고시안 디렉터는 행사를 앞두고 기독교 박해와 오해를 극복한 한 인도 남성의 극적인 사연을 소개하며 척박한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과거 기독교에 대한 심각한 오해와 편견을 품고 있던 이 남성은 십 대 시절 죽어가는 친형을 위해 예수의 이름으로 몰래 기도한 뒤 형의 병이 완치되는 기적을 경험했다.May 27, 2026 10:26 AM PDT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20년차 총회장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당선됐다. 기성 총회 둘째날인 27일, 오후 회무에선 임원 선거가 진행돼 직전 회기 부총회장이자 총회장 단독 후보인 이 목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기용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교단 창립 120주년이 단순한 기념의 시간이 아니라 교단의 미래를 결정할 '카이로스적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성결교회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작고 연약해 보이는 성결교회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0년의 역사를 믿음의 선진들이 감당한 연단과 헌신의 시간으로 평가했다. 이 목사는 "교단 선배들의 피와 땀, 희생이 오늘의 성장과 부흥의 밑거름이 됐다"며 "12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새로운 부흥의 비전을 품으라고 요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May 27, 2026 10:24 AM PDT
2026년도 장학생 모집 라구나힐스 연합감리교회 장학위원회가 오렌지카운티 거주 학생대상으로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May 27, 2026 10:01 AM PDT
토렌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는 오는 6월 30일(화)까지 신학교 장학생 모집한다. 장학생 발표는 8월 7일 예정되어 있다.May 27, 2026 09:51 AM PDT
KWMC 대표의장 이승종 목사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 비롯해 학사 8 명, 석사 16 명, 박사 19 명 배출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가 오는 2026년 6월 6일(토) 오전 10시, 훌러톤 장로교회에서 '2026 학년도 제 46 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May 27, 2026 09:32 AM PDT
연세대학교 141주년 개교기념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5월 23일 미주복음방송에서 열렸다. May 27, 2026 09:17 AM PDT
타코마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지역 사회와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2026 타코마 교회연합 부흥성회"가 오는 6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열린다. 타코마 기독교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부흥성회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오는 6월 17일(수) 오후 6시 50분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 6월 18일(목) 오후 6시 50분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 6월 19일(금) 오후 6시 50분 타코마 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에서 진행된다. 진유철 목사는 20년 이상 중남미 선교지에서 사역한 선교사 출신 목회자로 16년간 파라과이, 5년간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며 교회 개척과 선교에 헌신했으며, 순복음중남미총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이후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말씀과 기도,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목회의 본질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있으며 "교회의 부흥과 변화는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는 신앙 철학을 강조해 왔다. May 26, 2026 04:57 PM PDT
시대가 불확실하고 불안할수록 교회의 본질인 ‘선교’를 향한 부르심은 더욱 선명해진다. 풀러신학대학원 선교학박사 동문회(KDGL Alumni Association)가 오는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30분, 캘리포니아 패사디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제2회 풀러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 “하늘의 노래, 열방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시편 117편 1절(“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을 주제 성구로 삼아, 찬양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선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러 선교학 박사 동문회장 써니 김 목사는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며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가 있으며, 선교는 선택이 아닌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신앙의 방향”이라고 이번 음악회의 취지를 밝혔다.May 26, 2026 03:33 PM PDT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교회 현장에서도 반려견 장례예배 요청과 관련한 목회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체 가구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를 맞아 성도들의 삶과 정서가 변화하면서, 목회 현장 역시 새로운 질문 앞에 놓이게 된 것이다. 최근 한 기독교 기관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 10명 중 6명은 성도의 반려견 장례예배 요청에 대해 “거절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고민된다”거나 “승낙한다”는 응답 역시 적지 않은 비율로 나타나면서, 반려견 장례예배 문제를 단순히 찬반의 차원으로만 보기 어려운 현실도 드러났다. 실제로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성경적 이해와 목회적 돌봄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학자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은 반려견 장례예배에 대해 공통적으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반려동물을 잃고 상실감에 빠진 성도들에 대한 위로와 돌봄의 필요성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May 26, 2026 02:0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