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세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마친 뒤 감리교 목사로 다양한 지역에서 15년간 사역해 온 황의진 목사가 지난 12일(주일), 마리에타 지역 성육신루터교회(Lutheran Church of the Incarnation) 담임목사로 취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황 목사는 약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해 정식으로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 소속 목사로 등록됐다.Mar 23, 2017 08:0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