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우편투표를 진행한다. 길거리에서는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을 옹호하는 플래카드들과 깃발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TV에는 동성커플의 키스 장면이 버젓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호주의 현실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라고 하지만 교회가 술집으로 바뀌고, 동성결혼 합법화를 옹호하고, 반기독교 문화가 더 친숙해진 땅.Oct 19, 2017 09:11 PM PDT
호주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가톨릭 지도자가 기독교인들이 결혼관을 바꾸도록 사회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bullied) 있다"고 말했다. Jul 18, 2015 09:50 AM PDT
최근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 차별과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호주에서 한국인 유학생과 그 가족이 백인 남성에게 심한 인종차별적 모욕을 당했다. 이 사건은 같은 동양인인 중국계 호주 여성이 시내 버스 안에서 발생한 상황을 찍어 유투브에 올리면서 전세계에 알려졌다. 피해자는 시드니대학에서 유학 중인 김 모 씨와 친척들이었다. 이 영상에서 이 백인 남성은 "영어는 할 줄 아느냐? 이 일본인 돼지들아"라고 욕하는 한편, "여기를 떠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Apr 04, 2013 06:1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