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7일 세간에 알려진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 의혹 사건에 대한 성명을 8일 발표했다.Nov 07, 2018 11:48 PM PST
제98회 예장합동 정기총회가 23일부터 경기도 화성 수원과학대학교 내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총회 신학부가 24일 저녁 ‘인터콥’과 ‘베리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베리칩=‘베리칩’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666과 베리칩을 동일한 것으로 연관 짓는 것은 분명히 비성경적인 것임을 확인한다”며 “따라서 666과 베리칩을 연관지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배격하기로 한다”고 보고했다. 신학부는 “베리칩을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로 간주하고 그것을 받는 자는 구원에서 끊어진다는 주장은 해당 본문에 대한 오해와 광신 이데올로기, 그리고 주관적인 상상력에 지배를 받은 억지스러운 해석의 결과”라며 “한 마디로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는 주장은 참으로 터무니없는 허황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Sep 24, 2013 07:13 AM PDT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아 ‘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 중 ‘십일조’ 관련 내용이 논란을 낳고 있다. ‘헌법전면개정위원회’(위원장 배광식 목사, 이하 개정위)는 얼마 전 진행한 노회장 공청회에서 개정안 초안을 발표했다. 문제는 개정안 중 정치 제2장 제17조 3항 “십일조 헌금을 드리지 않는 교인은 권리가 자동 중지된다”는 부분이다.Aug 08, 2013 07:0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