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아틀란타지부, 10주년 맞아 20에이커 땅 기증받아
“사역은 영어가 다는 아니더라. 물론 영어가 꼭 필요하지만 영혼들은 영어로 뭔가 잘 정돈된 말들, 지식을 얻으려고 한다기 보다는 ‘가슴에 사랑을 듣길 원한다’. 한번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읽혀지면, 그 사랑에 감화되면 변한다. 사역은 스피릿으로 한다는 걸 다시금 배울 수 있었다. 20대의 십일조를 드리고자 1-2년 동안 자신의 것을 내려 놓고 사역을 돕고자 함께 해준 순장들 역시 안되는 영어지만 믿음으로 기도하고 나아가면 전도가 되고, 순모임을 하면서 역사가 일어난다. 청년들이니 변화가 빠르고 순장의 영어가 늘던지, 학생의 한국어가 늘던지 하여간 뭔가 다이나믹하다(웃음). ” 현재 Soon Movement Atlanta는 5개 대학-조지아텍, 조지아스테이트, 에모리, 애그네스스캇, UGA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별히, 애그네스스캇은 히스패닉 리더들의 자발적 섬김으로 시작된 곳으로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모임이라고 불리는 일대일 소그룹으로 이를 통해 제자화 운동에 목숨을 걸고 순장(리더)를 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외Apr 02, 2019 09:5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