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4월 15일 0시 5분, 다급하게 전송된 신호 ··· --- ···를 수신한 카르파티아호는 전속력으로 항해하여 90km 떨어진 좌표 지점에 약 4시간만인 03시 55분경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그 곳은 이미 1,513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후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처참한 상황이었다.May 13, 2018 10:1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