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몰매맞을 각오로 올린 글: 한국교회의 오적(五賊)’이라는 제목으로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송 목사는 “언제부터인가 교회음악을 주도하는 악기가 드럼으로 교체됐다. 드럼 앞에 설 때마다 조용한 내 머리는 어지러워졌고, 속까지 메스꺼웠다. 불편함이 내 영혼을 옥조이는 듯... 교회를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드러머들의 복장이나 헤어스타일까지도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며 지난 미국 여행 중 한 목회자에게 전해들은 선교사 이야기를 전했다.Jun 26, 2017 05:5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