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파운데이션(대표 국승호 목사) 주최 미래선교포럼이 ‘플랫폼 전쟁과 선교’를 주제로 16일, 17일 양일간 뿌리깊은교회에서 열렸다. 국승호 목사는 “우리는 지금 선교의 마지막 시기를 경험하며 플랫폼 전쟁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제는 전략적이고 전문화된 선교가 이뤄져야 하며, 다양한 선교 전략을 포용하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역동적인 선교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선교 구조를 넘어서는 ‘융합’의 선교 플랫폼이 요구된다. 미래 선교의 방향과 전략을 세워 나가고자 마련한 자리다”라며 이번 포럼을 소개했다.토요일 가장 먼저는 국승호 목사가 ‘현 선교의 동향과 전략적 특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김인선 목사가 ‘미래 목회와 선교의 관계’를 발표했다. 주일에는 김인선 사무총장이 ‘미래선교플랫폼(집단지성과 빅데이타)’를 주제로, 마지막으로 신태훈 목사가 ‘대안적 선교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함께 한 교회 목회자 혹은 선교 담당자, 선교사, 선교사 후보생 및 신학생들은 그룹토의 및 그룹별 제안 및 질문 등의 시간을 통해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포럼에 참여함으로써, 각자가 처한 선교적 환경을 이해하며 이에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플랫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기도 했다.Nov 18, 2019 12:53 PM PST
모바일 시대가 열린 이후 PC 시대의 영광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10을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MS는 PC 운영체제(OS)로 인식되어 온 '윈도'를 사물인터넷(IoT) 시대 모든 컴퓨터와 단말기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게 핵심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6일(한국시간) 서울 광화문 한국지사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인 '빌드 2015'에서 발표된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May 06, 2015 10:1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