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안곡 위주의 예배음악 시장에서 ‘창작’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앨범 전체를 순수 창작곡으로 꽉꽉 채워넣은 ‘프러클레임 워십’은 그의 인생의 고백이자 교회들을 향한 도전이기도 하다. 꼭 훌륭한 찬양팀이 아니더라도, 꼭 갖춰진 악기가 없더라도 예배의 현장에서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르며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찬양할 수 있게 하는 이번 앨범은 그런 의미에서 국내 예배음악에 새로운 활력과 바람을 일으키길 바라는 한 신앙인의 소망도 엿볼 수 있다. 앨범을 접한 이들의 요청으로 반주음악(MR) 앨범만 따로 나오기도 했다. Oct 31, 2018 07: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