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티모시 켈러(Timothy Keller) 목사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서 추려낸 ‘문화와 기독교’에 대한 12개 질문에 대해 답했다. 이 가운데 유명한 시인인 제퍼슨 버스케(Jefferson Bethke)와의 대화도 포함돼 있었다. 버스케는 매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으나, 이내 켈러 목사의 답이 “매우 진실되고 선하다”고 답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트위터로 진행된 Q&A는 여러 가지 이슈들을 다루면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버스케는 ‘내가 예수님은 사랑하지만,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Why I Hate Religion, But Love Jesus)’라는 제목의 저서로 유명하며, 그와 켈러의 대화는 약 500번 이상 리트윗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Aug 01, 2013 10:0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