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토성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2012년 11월 27일 토성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 카시니로부터 촬영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이 허리케인의 바람 속도는 시속 330마일에 달한다. 허리케인의 눈의 지름만 해도 1250마일에 달해 통상 지구에서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20배가 넘는다. Apr 30, 2013 03:2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