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와 테네시주에 이어 플로리다주서도 목회자 보호 법안이 발의된다. 목회자 보호 법안은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는 목회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린 데다 약 5년 전만 해도 전통결혼을 지지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입장을 바꿈에 따라 발의를 서두르고 있다.Jul 02, 2015 06:35 PM PDT
텍사스주에 이어 테네시주에서도 종교적 이유로 동성결혼식 주례를 서는 것을 거부하는 목회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테네시 목회자 보호법안(Tennessee Pastor Protection Act)"이라는 명칭의 이 법안은 공화당 소속의 브라이언 테리(Bryan Terry) 의원과 앤디 홀트(Andy Holt) 의원이 공동발의할 예정인데,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이후 자신의 교회에서 동성결혼식을 열게 해달라는 요구에 시달릴 수 있는 목회자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Jun 30, 2015 10:0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