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현재까지 1천4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그 중 4460명이 사상했으며 4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백만 채의 주택이 파손됐고 사회 기반 시설도 파괴돼 복구에 총 50억 달러가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Nov 25, 2013 10:05 AM PST
지난 8~9일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 레이터 섬에 거주한다고 제보된 한국인이 8명에서 40여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그 중 대부분이 선교사와 그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서 파견된 박용증 영사는 전화통화에서 "40여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고 제보가 들어왔다"며 "대부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다"고 밝혔다.Nov 11, 2013 07:01 AM PST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와 근처에 불어닥친 토네이도와 홍수로 약 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2명의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풍은 위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로 알칸소, 켄터키, 테네시, 텍사스 동부를 향해 돌진했다. 수석법의관 오클라호마 사무실 경영책임자인 에이미 엘리엇은 "희생자들은 2명의 아이들과 7명의 성인이었다. 우리 사무실은 지난 밤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9개 시설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미주리 지역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폭풍 이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있었다. 미주리 지역과 일리노이 지역은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갔다.Jun 04, 2013 07:0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