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전하는 3가지 성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Dec 18, 2017 09:43 PM PST
크리스마스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가족과의 동창회, 집 안의 크고 밝은 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 호화로운 음식으로 가득 찬 식탁을 축하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Nov 06, 2017 07:43 AM PST
영국성공회가 영국 전역의 일부 역사적인 교회들을 성탄절이나 부활절,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중요한 날에만 문을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영국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성공회 교인수는 물론 예배 참석자수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른 고육지책인 것으로 전해졌다.Oct 21, 2015 05:02 PM PDT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12월 둘째 주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가 보다 더 예수 중심적이어야 한다"고 응답했다.Dec 18, 2014 10:09 AM PST
메리 크리스마스 법을 아시나요? 지난해 텍사스에서 채택되어 올해부터 그 효력이 두드러지고 있는 법이다. 이 법은 텍사스 내 공립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교사나 학생들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해도 소송을 당하거나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장한 법이다. 또 학교에서 아기 예수가 마굿간에 태어나는 장면을 묘사한 조형물(Nativity)를 설치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일 이 법을 발의한 텍사스 주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텍사스 주민들에게 이 법을 환기시키며 “이 법은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축하해야 하는 지,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를 기억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 법은 다른 주로도 확산, 테네시와 미주리는 비슷한 법을 곧 채택할 예정이고 알라바마, 조지아, 인디아나 등도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Dec 15, 2014 09:30 AM PST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믿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퓨리서치센터는 이 설문조사를 시행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기적을 더 믿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Dec 27, 2013 02:37 PM PST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촛불이 올해 이라크에서도 켜질 수 있을까.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일인 크리스마스를 3주 앞둔 가운데 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는 작년에 핍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못한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소개했다. 이 내용은 현지인 사역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12월 선교회 소식지에서 전했다.Dec 04, 2013 10:36 AM PST
미국의 크리스마스 전쟁에 유명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라디오섁(Radio Shack)이 참여하게 됐다.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가 아닌 할리데이(holiday)로 부르도록 강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공립학교에서 예수의 탄생에 관한 캐롤이 금지되는 일, 예수 탄생 조형물들이 무신론자들에 의해 밀려나는 일, 예수 대신 산타를 칭송하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오늘날 미국은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전쟁 중이다. 라디오섁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매년 실시하는 바겐세일 홍보 문구에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제거하기로 결정하자 보수 기독교 단체인 미국가정협회(The American Family Association)는 한달 간 라디오섁 보이콧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Nov 25, 2013 11:34 AM PST
텍사스 의회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Merry Christmas Bill)에 관해 릭 페리 주지사는 무신론자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텍사스 주 공립학교 교사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크리스마스 트리라 부르자 무신론자들은 이것이 "정교분리에 어긋난다"며 항의해 왔다. 과거에도 크리스마스란 단어는 기독교적 뉘앙스가 강하므로 홀리데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무신론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대로 부르는 것도 불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텍사스 의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라 부를 수 있게 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이 통과됐다. 그러자 한 무신론 단체의 대표는 "이 법안은 기독교인들의 매우 공격적인 전략이다. 기독교를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는 법안"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 법안을 추진한 듀웨인 보학 의원은 "지나친 오버 액션"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 법안은 상원에서 민주공화 양당이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하원에서는 절대 다수의 지지를 얻었다"면서 "이것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이며 종교 자유의 문제다"라고 밝혔다. 페리 주지사는 "이 법은 종교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종교의 자유를 추구하는 법이다. 이는 헌법과 일치되며 난 기쁜 마음으로 서명할 것"이라고 했다. May 23, 2013 11:3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