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신학교 코리안센터가 26일 개원했다. 풀러 내의 3개 대학원 가운데 신학대학원과 선교학대학원 내에 있던 한국어 학위 과정들을 코리안센터라는 기관 아래 행정적으로 통합한 것이다. 신학대학원은 김세윤 교수가 중심이 되어 1995년부터 한국어 목회학 박사 과정을 시작했고 선교학대학원은 박기호 교수가 중심이 되어 1996년 한국학부를 시작했으며 이 두 과정은 그동안 1천여 명이 넘는 한인 동문들을 배출했다. 코리안센터 내의 한국어 과정은 이 두 대학원에서 진행되온 여러 과정들을 사실상 통합해서 5개 과정으로 재편했다. 목회학 박사(D.Min.), 선교 목회학 박사(D.Min. in Global Ministries), 선교학 박사(D.Miss.), 선교 문학 석사(M.A. in Intercultural Studies), 선교 신학 석사(Th.M. in Intercultural Studies) 과정이다. Feb 28, 2018 02:4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