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업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칙필레’(Chick-fil-A)가 LGBT 단체들의 불만으로 영국의 첫번째 지점 문을 닫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칙필레는 지난 10월 10일 영국 리딩(Reading)의 오라클(The Oracle) 쇼핑센터에 처음으로 지점을 냈었다. 그러나 이 센터의 대변인은 “6개월의 파일럿 기간이 더 연장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Oct 21, 2019 06:29 AM PDT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대표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 그로 인해 수난이 그치질 않는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칙필레에 대한 공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쯤이면 당연히 회사가 망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칙필레는 지금 미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로 인정 받으면서 성공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 일일까?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원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도 사업이 망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도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칙필레는 그렇다고 말한다.Jun 06, 2019 01:41 AM PDT
덴버시의회의 의원들이 덴버시의 국제공항에서 영업 중인 기독교 패스트푸드체인인 칙필레((Chick-fil-A))에 대해 동성결혼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영업 정지를 추진하고 나섰다. 최근 지역 언론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덴버시의회의 사업개발위원회는 덴버국제공항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공항측과 칙필레의 7년 계약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Aug 25, 2015 03:20 PM PDT
존스 홉킨스대 학생회가 지난 4월 24일 캠퍼스 안에 유명한 치킨패스트 푸드점인 칙필레가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학생회의 이 조치는 칙필레 CEO인 댄 캐티(Dan Cathy)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지지하고 그렇게 말해왔기 때문이다.May 06, 2015 09:02 PM PDT
허커비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에서 다른 이들을 도왔는지는 다 모르지만, 캐시 회장만큼은 아닐 것이다. 그는 그렇게 해야 해서가 아니라, 그저 원했기 때문에 선행을 했다. 그를 잃은 것은 참으로 큰 손실이지만 그의 유산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표현했다. 앤디 로렌젠은 "그는 다른 이들이 따라갈 모범을 세웠다. 트루엣의 삶은 잠언 22장 1절 말씀을 따르는 것이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니'. 이것이 정확히 트루엣이 살았던 삶이며, 그를 알았던 것은 큰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캐시의 가족들은 꽃들 대신에 미래, 트루엣의 유산과 정신을 이어 젊은이들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줄 윈쉐이프재단(www.winshape.org)에 기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트루엣 캐시의 삶은 크게 보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에 대한 빚진 마음이 이끌어 갔다고 이해된다. 1984년 그가 창립한 '윈쉐이프재단'은 젊은이들이 장학금과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하도록 도움으로써 '승리자들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에서 발전된 것이다.Sep 10, 2014 10:23 PM PDT
불과 2년 전, 성경적인 기업으로 알려진 칙필레의 댄 캐시 회장은 공개적으로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한다고 밝혀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운동가들을 격노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칙필레에서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북동지역에 프랜차이즈 확장을 준비하면서 캐시 회장의 태도가 슬그머니 바뀌자, 그의 소신 있는 발언을 환영하고 지지했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거 칙필레는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고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 매년 수 백만 불을 도네이션 해왔고, 이런 회사의 정책을 동성결혼 옹호자들이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이들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칙필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보이콧 하기도 했지만 칙필레는 2012년, 댄 캐시 회장의 발언이 있기 전까지도 다만 회사의 방향성이라는 이유로 보수적인 성향을 고수해 왔다.Apr 16, 2014 08:17 AM PDT
조지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기업 칙필레(Chick-fil-A) 댄 캐시 회장이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것이 회사 차원의 입장으로 공론화 되는 것에는 조심스러워 했다. 지난주, 애틀랜타 일간지 AJC 인터뷰에 응한 댄 캐시(61) 회장은 2012년 당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자신의 발언으로 겪었던 일들을 회고하며 그 일을 통해 더 지혜롭게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든 지도자들은 각기 다른 정도의 성숙과 성장, 발전의 과정을 지나게 됩니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들을 인식한다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그저 바보 같은 사람이 되죠. 저 역시 이런 과정을 겪어 냈고, 이것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에 감사드립니다."Mar 19, 2014 04:47 PM PDT
미국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크리스천들이 설립한 개인 기업들 가운데 매우 주목받으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4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경영 방식과 성공에는 기도와 기독교 정신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첫번째는 공예품 전문 체인인 하비로비다. 오클라호마에 본사가 있는 이 기업의 설립자인 데이빗 그린 씨는 포브스에 의해 "세계 최대의 복음주의적 자선사업가"로 뽑히기도 했다. 미국 내 79위의 부자인 그는 "30억 달러 정도의 기업 자산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린 씨의 개인 자산은 45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비로비는 주일에 상점을 닫아 직원들이 안식할 수 있도록 하며 크리스마스와 독립기념일마다 회사의 신앙을 공개하는 전면광고를 신문에 싣는다. 특정 교파와 관련되어 있진 않지만 여러 목회자들을 돕고 성서유물박물관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하비로비는 모든 자산을 그린 씨의 가족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2만2천 명의 직원들이 전국 525개 지점에서 일하고 있다. 이 기업은 오바마케어의 낙태 비용 부담 조항에 대해 "신앙적 가치에 위배된다"며 반대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주목 받았다. 그린 씨는 "우리는 오바마케어의 요구 조건을 따르기 위해 우리가 가진 신앙적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May 30, 2013 04:0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