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사태의 중심 인물인 김영우 총장을 30일 만나 인터뷰 했다. 전날 교육부 조사가 마무리 된 뒤였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Mar 31, 2018 10:23 PM PDT
총신대학교 교수 60명이 2일 '최근 벌어진 학내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60명은 총신대 전체 교수 숫자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Mar 02, 2018 07:39 AM PST
총신대학교가 위태하다. 신학생들은 교실을 뛰쳐나와 시위에 나서고 있다. 단식도 불사한다. 급기야 건물을 점거했다. 몸싸움이 났고, 용역까지 동원됐다. 학사 일정이 제대로 진행될 리 없다. 캠퍼스는 검붉은 현수막과 대자보로 가득하다. '민주화'를 외치던 80년대의 기운이 감돈다.Feb 28, 2018 06:31 PM PST
총신대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김영우 총장과 재단이사회를 규탄해 온 이 학교 신대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학생 등이 지난 25일부터 사당 캠퍼스 종합관 출입문을 봉쇄하며 점거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서버 마비' '용역 동원 의혹' '몸싸움' 등 악화 일로다.Feb 28, 2018 06:2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