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톤 카운티 대표 Special K 팀으로 출전한 조지아 스폐셜올림픽의 단골선수인 다운증후군 천죠셉(26) 군의 변함없는 활약과 더불어 이번 올림픽에 처녀 출전한 자폐 장애를 가진 제이든 김(8) 군이 싸이클링 종목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체전으로 열리는 이번 가을 스폐셜올림픽 경기는 싸이클, 보치아, 골프, 소프트볼 등 여러경기가 펼쳐진다. 애틀랜타 Special K 팀에는 코디네이터 Mr. Chris 총 감독의 진두지휘아래 약 15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전체 선수 중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싸이클 종목에 출전했다. 초등학교 재학중인 제이든 김 선수는 두 개의 금메달을, 천죠셉 선수는 2-30대의 가장 치열한 경쟁속에 동메달을 거두는 선전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Oct 11, 2023 11:35 PM PDT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회장 천경태)에서 장애인 가족들과 여름 한 날을 만끽하며 하이킹을 즐겼다. 다큘라의 리틀뮬베리파크(Little Mulberry Park)에서 지난 토요일(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본격적인 하이킹에 앞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정규수 케네소대학 스포츠마케팅 교수가 ‘스포츠 활동이 장애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짧고 유익한 강의를 전했고, 간단한 광고 및 장애인체육회 행사계획 발표 이후 각자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운동을 시작했다. 천경태 회장은 “한국과 달리 대부분 지적 장애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 이민사회 장애인들은 일반적인 육체활동을 포함한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이 매우Jul 24, 2019 08:43 AM PDT
올해로 39회를 맞는 전통과 권위의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철인삼종경기와 태권도가 시범경기로 펼쳐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 천경태)의 적극적인 제안과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경기는 6월 8일(토) 태권도 품새와 격파 경기가 피치트리릿지고등학교 메인 스태디움에서 비장애인 경기와 병행하여 진행되며, 이어 철인삼종경기는 웨스트 귀넷 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수영이, 매인 스태디움에서 자전거와 달리기가 진행된다. 두 가지 시범경기 모두 ‘Life without Limits’를 모토로 태권도의 경우 선수 본인이 할 수 있는 자유 품새와 격파를 사전 통보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상하의 도복을 착용해야 한다. 철인삼종경기는 챌린지, 슈페리어, 챔피언 레벨로 나눠 각 선수가 가능한 수준으로 경기를 진행하면 된다. 모든 출전 선수에게 스포츠맨쉽 메달과 상품이 수여된다. May 25, 2019 04:01 AM PDT
특별히 올해는 다민족팀은 물론 남미팀, 중국팀, 일본팀 등을 초청해 명실상부한 다민족 축구대회로 한층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동남부 체전 정식종목 채택 또한 기대하고 있다. 동남부 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는 경우 U10, U12 선수들 가운데 우수선수를 선발해 애틀랜타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자칫 '어른들만의 축제'로 인식되던 체전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작부터 장애인 선수들을 동참시켜 어린 선수들에게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함양시켜온 유소년 축구대회 측은 이번 대회를 앞둔 4월, 장애인 축구단 창단을 계획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Mar 14, 2014 10:02 PM PDT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 33회 동남부 체전에서 유소년 축구팀의 시범경기가 처음으로 열렸다. 비록 청소년들간 경기였지만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승부를 겨뤄 큰 박수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지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열살 이하 U10 그룹의 네 팀과 몸고메리 유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지난 유소년 축구대회의 열기를 이어가는 듯했다.Jun 10, 2013 08:53 AM PDT
미주 유일의 한인유소년을 위한 축구대회로 10년이 넘는 기간 애틀랜타한인사회 및 교계와 함께 숨쉬어 온 '애틀랜타 교협 회장배 유소년축구대회'가 본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26일(금) 오후 1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도형 목사)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애틀랜타어린이축구선교회(대표 천경태)는 유소년축구대회가 ▲재외동포재단 소액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동남부 한인체전 시범경기를 개최하는 한편 ▲타주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스포츠 선교사역으로의 전문성 강화와 ▲다민족 유소년축구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또 코너스톤 보험에서 스포츠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Apr 26, 2013 02:44 PM PDT
제15회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배 유소년축구대회가 5월 18일(토) 오후 2시 30분 게리피클파크(Gary Pirkle Park, 6195 Austin Garner Road Sugar Hill, GA 30518)에서 개최된다.Apr 03, 2013 01:3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