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독교 인구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한 교회 지도자는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의 새신자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교회의 십자가 철거 및 목회자 구속, 선교사 추방 등 중국 당국의 기독교 박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어난 매우 의미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Jun 07, 2017 08:2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