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분명히 신자란 죄에서 자유해졌다고 하는 반면에 또 죄를 멀리하고 피 흘리기 까지 싸워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두 가지 중 하나가 맞고 다른 것은 틀릴 리는 없습니다. 동일한 단어나 표현이 서로 모순되어 보일 때는 다른 개념과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신자가 죄에서 자유해져야 할 상태와 죄에 민감해져야 할 상태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상황의 같은 죄를 두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Mar 15, 2018 02:0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