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목사, 이하 GCU) 한인이 설립한 종합대학으로 본교인 조지아를 비롯, 티칭 사이트가 있는 버지니아와 뉴욕/뉴저지에 이어 캘리포니아에도 티칭 사이트를 개설해 명실상부 전국구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복음의 일꾼을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1993년 애틀랜타 지역에 설립된 GCU는 2012년 전미기독교대학교협의회(TRACS) 정회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같은 해 본교의 신학대학원은 북미주신학대학원협의회(ATS) 준회원에 가입됐다. 또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USA)의 협력 교육기관으로 졸업시 미국장로교 목회자 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Jul 20, 2016 10:40 PM PDT
매 주일 예배가 드려지는 모든 교회에서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그 중에서도 예배 시작 전,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30분 이상 이어지는 '준비찬양'에 따라 예배에 임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활짝 열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빨리 끝나길 바라는 '고역'이 될 수도 있다. 신앙의 기본이 잡혀 있고 찬양을 좋아하거나 악기를 다룰 줄 알면 의례 찬양팀으로 섬기라고 권함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정작 찬양팀원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준비찬양'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교회에서 딱히 물어볼 사람도 없고,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시작점인 '준비찬양'이 시간을 때우거나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돼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겨 버린다.Aug 23, 2014 05:59 A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8월 23일까지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Jul 21, 2014 09:30 P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 2대 총장으로 장영일 박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가 취임한다. 창립자이자 1대 총장인 김창환 목사는 이후 아프리카 케냐, 유럽 우크라이나, 아시아 필리핀, 남미 니카라과 등 조지아크리스찬대학 분교를 중심으로 다니며 교육선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항은 얼마 전 이사회에서 통과됐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이, 취임식 일정이 결정된다. 지난 6월, 3주 일정으로 동유럽을 방문한 김창환 총장은 우크라이나복음주의신학교(총장 권영봉 선교사)에서 집중강의를 진행했으며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호우 신학대학원장, 송희숙 교수, 이은영 집사 등이 함께 해 선교현장의 은혜를 나눴으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나누는 결실이 있었다.Jul 01, 2014 08:44 P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목사) 음악대학에 실용음악과정(디렉터 노준엽 목사)이 개설된다. 2014-2015 신학기부터 시작되는 실용음악과정에서는 보컬, 기타,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드럼, 사운드 엔지니어링 등의 과목을 제공하게 돼 전문적인 예배음악사역자를 양성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최초로 정규대학교에 개설된 실용음악과정은 동시대 새로운 기독교 음악(Contemporary Christian Music, CCM)을 깊이 있게 공부해 교회와 선교 현장에 꼭 필요한 찬양 사역자, 음악 선교사, 기독교 대중음악예술인을 양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준엽 목사에게 현재 이민교회의 예배음악 수준에 대해 질문하자 조심스럽게 "가까운 미국교회를 찾아가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고 답했다. 모든 미국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성장하는 미국교회의 경우 음향이나 악기, 예배 찬양 사역자에 대한 투자가 이민교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런 만큼 이번 실용음악과정 개설을 통한 기대 또한 컸다.May 09, 2014 07:45 A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 이하 GCU)에서 지역 교회들과 연계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 대학학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를 시작으로 올해 애틀랜타 교계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인 '파트너십 대학학위 프로그램'은 이미 교회에서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성경공부나 기독교 관련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는 성도들에게 GCU의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는 GCU에서 교회 내 직접 클래스를 개설할 방침이기도 하다.Jan 22, 2014 08:34 AM PST
유학생들이 I-20 발급 학교와 학력 인증을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사항은 별개로 이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학력인증(Accreditation)의 여부는 연방교육부 사이트 (www.ed.gov)나 CHEA웹사이트 (www.ch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 전역에는 현재 90여개의 학력인증기관이 있다. 학력인증에 관한 이해에 있어 주의할 점은 인증이 학교 전체에 주어질 수도 있고, 특정 프로그램에만 주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경영학 학위 과정에만 학력 인증을 받은 학교에서 다른 전공과 분야의 학위 과정을 마친다면, 후에 학위 및 학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Sep 04, 2013 10:55 AM PDT
조지아크리스찬대학(이하 GCU, 총장 김창환 목사) 경영대학과정 조지아주 교육국 승인의 일등공신인 김경일 박사를 만났다. 경희대 영어학과 마치고 공군장교로 입대해 제대한 지 이틀 만에 유학길에 올라 38년간 미국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교단에서 은퇴한 뒤 미국장로교(PCUSA) 파송 선교사로 한국에 갔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대학설립을 한 뒤, 애틀랜타로 이주한 김 박사는 "생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것"이라고 했다. "GCU 초대 이사장으로 섬기신 조영일 장로님의 요청에 도와드리기로 했는데 소천하시는 바람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죠. 선교사로 아프리카에 있는 탄자니아연합대학(United African University of Tanzania)이 시작될 때부터 경영대학을 맡아 섬기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생전 고인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왔습니다. 와보니 10만을 아우르는 한인사회를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Jul 25, 2013 07:14 AM PDT